한 건물에서 미술품 감상과 구매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장소.
검은색으로 칠해진 건물과 유리의 조화가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각 층마다 독특한 특징을 지니며 신예작가나 기존 작가들의 작품을 아트 소품으로 생산해 판매도 한다.
지하 1층에는 전시장과 카페 '잉크(ink)'가 있다. 전시장은 전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신예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공간이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신예작가들은 작가로서 작품활동의 폭을 넓히며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1층에는 미술의 대중화를 표방하며 예술작품을 생활소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가나아트샵이 있다. 이곳은 작가들의 미술품을 응용한 악세사리와 도자기, 서적, 엽서, 기념 볼펜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다. 기념품을 제외한 물건 가격은 비교적 높은 편이라 구매하기가 쉽지는 않다.
2층부터 6층까지는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 전시공간인 '가나 오픈스페이스'와 문예진흥원의 기획전시공간, 한국 공예문화진흥원의 공예 전시관과 유통관, 사무실 등 예술문화 전반에 관련된 장소로 구성되어있다.
문화적 여유로움이 가득한 복합공간 '인사아트센터'에서 멋진 예술품도 감상하고 예쁜 소품도 구입해 보자.
관훈동
02-736-1020
촛대(대) (15,000원) 이진봉 스카프 (70,000원) 종이 액자 (2,000원)
10:00~19:00
지하철 1호선 종각역 하차, 인사동 방면으로 약 200m거리.
인사동 거리에서 안국동 방면으로 약 100m거리에 위치.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