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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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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문을 연 '국립극장'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 남산의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장.
1518석의 해오름극장(대극장)과 454석의 달오름극장(소극장), 그리고 야외공연을 위한 1300석의 놀이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공연예술을 마련,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국립극장'은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무용단. 국립합창단, 국립오페라단 등 6개 전속단체와 함께 국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각기 연 3, 4회 정도의 정기공연 및 특별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국립극장'이라는 이름 아래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방공연에도 나선다. 또한 기회가 닿는 대로 해외에 나가 우리 문화를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토요문화광장', '열대야 페스티발'과 같은 다양한 야외 공연들이 펼쳐지며 완창 판소리, 해설이 있는 발레 등의 상설 프로그램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외부 공연자들도 공연장을 대관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국립극장 무대에 올릴 수 있다.
6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해 공연시간 동안 어린이를 맡아 주는 놀이방이 있으며 공연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과 한국전통음식과 차를 맛볼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극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공연뿐 아니라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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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6번 출구 이용, 도보 20분. 장충단 공원에서 남산 올라가는 길에 위치,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공연시작 15분 전까지 동국대 건너편 태극당 앞에서 셔틀버스 운영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 14-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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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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