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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곶 등대 |
2001년 6월에 문을 연 콘도형 숙박시설인 일영정(日迎亭, 24평)이 운영되고 있다. 수용 인원은 12명 정도로 방 3칸, 주방시설, 목욕탕, 텔레비전과 소파가 놓인 거실,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침에 수평선 너머로 솟아 오르는 일출이 장관인데, 국립천문대에 의하면 전국에서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고 한다.
세찬 조류에 일렁이는 바다 위로 가슴 속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던 욕망을 토해낸 듯한 붉은 해가 솟아 오르는 장면은 장관이다.
등대 옆 전시실에는 간절곶을 비롯한 울산항 모형과 세계의 유명 등대 등 해양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린이의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
등대 주위에는 밀레니엄 첫 해 맞이 명소를 기념하는 "새 천년의 비(碑)"와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간절곶은 부산--울산 지방도(1019호)중간에 자리잡아 부산에서 동해 남부 해안을 따라 기장--일광 월내까지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또 인근에 진하해수욕장과 울산온천도 들러 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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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직행버스 이용 (1일 25회 운행, 50분 소요), 울산역에서 공업탑(2㎞), 시외고속버스터미널(1㎞)행 시내버스 또는 택시 이용, 공업탑--덕하 검문소--14번 국도--남창역--울산온천--진하해수욕장--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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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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