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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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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영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둘러싸인, 월출산온천 |
| 1993년 온천지구로 지정된 월출산온천은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빼어난 장관을 바라보면서, 영산강의 한 지류인 영암천과 드넓은 영암평야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이곳은 남도의 관광자원과 결합시켜 생태문화관광, 편의·위락시설을 갖추어 종합레저휴양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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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영산호,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등 많은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왕인문화재(4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의 여름축제(7월), 무안의 연꽃축제(8월) 등 인근 지역에서는 각양각색의 축제가 열리는 월출산온천은 그야말로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출산 온천수은 월출산 암반대의 주요 구성 암석인 홍색장석화강암(맥반석)을 수원으로 하고 있는 '맥반석 온천수'이다.
맥반석은 옛 중국에서 한방으로 전수되어 본초강목 및 동의보감에 수록된 신비의 자연석으로 알려져 있다. 맥반석은 입자당 약 3만여개의 다공질과 미네랄, 게르마늄, 규소, 세레늄 등 45종의 무기질 원소를 함유하고 있어 원석에서 투사되는 원적외선이 생체의 발육과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피부 깊숙이 침투되어 혈관의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공기 중의 각종 중금속과 세균, 분진, 악취 등을 흡착하여 분배, 배출, 중화 작용을 하고 수중에서도 용존산소량을 풍부하게 하여 물의 부패 또는 변질을 방지한다.
월출산 온천수는 맥반석의 강한 흡착 정화 작용에 의하여 유해 유기물과 오염 물질이 제거된 순수 천연 온천수로서 각종 미네랄 성분과 용존 산소량 및 원적외선 방사량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신경통, 류마치스,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무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월출산 온천관광호텔은 약 9,000평의 넓은 대지에 갖가지 야외 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광장과 산책로, 연못, 약 3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업장인 대온천탕은 로비 포함 약 1,300평의 넓은 공간과 전망 좋은 60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숍, 식당, 가라오케, 오락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명소도 함께 둘러보세요
월출산 국립공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국립공원으로 월출산은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이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해서 월나산이라 불렀고 고려시대 들어 월생산이라 했으며 조선시대 이후 현재까지 월출산이라 불리고 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구정봉, 미왕재 등 공원 내 곳곳에 자리잡은 씩씩한 봉우리가 많아 수석의 전시장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영산호 국민관광지
영산강 하류 지역의 농업 용수 공급과 홍수 및 수해피해를 막기 위해 쌓은 제방으로 담수량 2억5천3백만 톤의 동양 최대 인공호수이다.
왕인박사 유적지
왕인박사는 백제 고이왕 52년(285년)에 일본 응신왕 초청으로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백제의 선진문화를 일본에 전파시켜 일본 고대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한 학자이다. 현재 유적지는 1987년에 조성된 것으로 유허비 근처에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 유물전시관 등이 있고 주지봉에는 문산재와 양산재가 복원되었다. 문산재 부근에는 왕인박사의 석상이 있는데, 이 석상은 제자들이 일본으로 간 스승을 그리워하며 세운 것이라고 전해진다.
도갑사
영암에서 남서쪽 11㎞ 떨어진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도갑사는 도선국사의 탄생설화로 유명하며 신라시대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고 고려말에 크게 중흥했다고 한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조 중기와 말기에 건립된 것들로 대웅전은 1977년 화재로 전소된 것을 1979년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며, 국보인 해탈문과 도선국사비, 석조여래좌상 등이 있다.
진도 영등제
전라남도 진도군의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마을 간의 2.8Km의 바다가 해수간만의 차이로 바닷 속 언덕이 40m 폭으로 물위에 드러나면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매년 되풀이되는 이 한국판 모세의 기적과 함께 진도영등제는 시작된다. 영등제는 구전되어 오는 '뽕 할머니'의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1) 서울에서 경부.호남고속도로--광산 (비아)IC--13번 국도--나주--영암--821번 지방도 (시종, 도포 방향)--월출산온천 (2) 대구에서는 88고속도로--동광주IC--1번 국도--나주--영암--821번 지방도 (시종, 도포방향)--월출산온천 (3) 부산에서는 남해고속도로--광양IC--2번 국도--강진--성전--13번 국도--영암--821번 지방도 (시종, 도포방향)--월출산온천
(대중교통) (1) 영암터미널--5.3km (택시)--온천 (2) 터미널--온천간 셔틀버스 운행 (1시간 간격)
개장시간 06:00∼20:00
이용료 대인 6,000원 (평일 5,000원), 소인 4,000원 (평일 4,000원)
문의 월출산온천 관광호텔 061-473-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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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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