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우물온천은 일명 '기적의 생명수'라 불린다. 이곳은 7대째 대를 이어 이 마을에 살던 한 양식업자가 농어 양식에 쓸 용수를 얻으려고 시추작업을 하다가 30℃나 되는 뜨거운 물벼락을 맞은 사건이 계기가 돼 발견되었다고 한다. 특히 위장병에 효험이 있으며, 대중탕이 없이 가족탕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우물온천은 7대째 대를 이어 이 마을에 살던 한 양식업자가 농어 양식에 쓸 용수를 얻으려고 시추작업을 하다가 30℃나 되는 뜨거운 물벼락을 맞은 사건이 계기가 돼 발견되었다.
검사결과 알카리성 염화물질을 비롯해 칼슘과 칼륨 등이 다량 함유된 수질로 다른 온천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살균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져 인근에 소문이 퍼지면서 '기적의 생명수'로 불리기 시작했다.
달우물온천의 온천수는 천연 알카리성 광천수로 특히 위장병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다른 온천수보다 살균력이 강해 피부질환, 신경통, 관절염, 안과질환, 소화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후 소문을 듣고 찾아드는 병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자 월선항에서 온천까지 왕복하는 버스도 생겼다. 대중탕은 없고, 가족탕에만 제한된 온천물을 제공한다. 또한 근처의 달우물약수터는 약수를 마셔본 사람은 잊지 못하고 다시 찾을 만큼 물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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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팔경
교동팔경은 남북 분단 이전의 교동도의 자연 환경 중 멋진 풍경을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현존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화암효종 (華菴曉鐘)] 읍내리에서 가까운 화개암에서 새벽에 은은히 들리는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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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두목적 (蠶頭牧笛)] 잠두산의 목동들이 봄, 여름 석양에 부는 피리소리
[말탄어화 (末灘漁火)] 서쪽 해안의 말탄포에 모여든 어선들의 불빛
[수정낙조 (水晶落照)] 수정산서쪽의 망망 대해로 떨어지는 해
[호포제월 (虎浦齊月)] 강화도의 인화곶과 마주하는 호두포의 청명한 달밤에 떼지어 나는 기러기와 해면을 비치는 달빛
[인산관창 (仁山觀漲)] 인사리 뒷산인 인산에서 보는 인사리 일대가 물에 잠기는 만조의 장관
[진망납량 (鎭望納凉)] 읍내리의 남산의 옛 이름은 진망산이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여름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삼림욕과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일품
강화 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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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문사에서 새벽에 서해를 관망할 때 들려오는 파도소리
(3) 마니산에서 관망하는 서해의 경치와 단풍
(4) 함허동천
(5) 정수사의 풍경 소리
(6) 내가 저수지의 밤낚시 등불
(7) 적석사의 낙조
(8) 철산리에서 보는 북한 땅.
신강화 팔경
신강화팔경은 강화문화원과 사단법인 한국문화재 보호협회 강화군지부가 새로 선정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