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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EBS SPACE 3월 프로그램

EBS SPACE 3월 프로그램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 / 2일, 3일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은 1993년 제2회 한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대학에서 재즈 보컬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지에서 여러 명인들이 참여한 첫 앨범 「European Sketch」(2006)를 발표했다. 허스키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이부영은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아련한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노래를 선사하며 들을수록 깊이를 느끼게 하는 보컬리스트다. 귀국한 뒤 후진 양성에 몰두하던 이부영이 보컬과 피아노 듀오의 특별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앨범 「One Day」(2009)를 들고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는다.

함께한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은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 우디 쇼(Woody Shaw), 랜디 브레커(Randy Brecker) 등과 협연하고, 100여 개의 음반에 참여하는 등 현재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One Day」는 두 연주자간의 유려한 소통과 호흡이 전제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음악에 대한 이해가 돋보이는 보컬과 반주의 역할을 넘어선 창의적인 피아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 재즈계에 짙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One Day」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두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조화로 여백과 채움이 공존하는 듀오 공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인조 밴드 페퍼톤스 / 4일, 5일


‘페퍼톤스(Peppertones)’는 2004년 EP 「Preview」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우울함을 날려버리는 음악을 한다는 뜻에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 불릴 만큼 쾌활하고 청량한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일렉트로닉 음악을 바탕 삼아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능력으로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집 「Colorful Express」(2005)는 개성 있는 색깔의 명쾌하고 선명한 화법으로 평단의 지지를 얻기 충분했으며, 수록곡 ‘Superfantastic’는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을 수상했다. 확고한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낸 2집 「New Standard」(2008)를 발판삼아, 최근 3집 「Sounds Good」(2009)을 발표했다.

“밝고 명랑한 긍정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마치 샤워를 하고 막 나왔을 때의 그 짧지만 상쾌한 순간을 소리로 담아내고 싶다”는 그들의 바람대로 한결 진화된, 그리고 긍정의 힘이 충만한 페퍼톤스만의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페퍼톤스가 처음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는다. 페퍼톤스만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잠시라도 우울한 기분은 모두 던지고 그들에게 몰입해보는 건 어떨까?! 바로 당신을 위한 응원가를 준비하고 있으니!
   
재즈 보컬리스트 임미성 / 8일, 9일


뮤지션에게 있어서 국적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마다 답은 다르겠지만, 재즈 보컬'임미성'은 태생적인 혈류(血流)를 가장 진하게 기억하는 이가 아닐까 싶다. 지난 2009년 발표한 그녀는 첫 앨범 「Princess BARI」로 한국인이기에 가능한 음악을 선보였으니 말이다.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 유학을 준비하던 임미성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학업을 단념하고 10여 년간 노래를 부르지 못하다 늦은 나이에 운명적으로 재즈 악보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그 길로 프랑스로 떠나 IACP, BEPA, EDIM 등의 학교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재즈를 수학하기에 이른다. 이후 파리 컬리즈 국제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서서히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한 그녀는 아쉽게도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이름이다. 하지만 임미성의 공연이 주목되는 이유는 꽤 흥미롭다.

이번 EBS 스페이스 공감의 무대는 샹송과 스탠더드 재즈, 그리고 2000여 년 전의 고대가요인'공무도하가'을 비롯한 무속신화'바리공주','당금애기'등 우리네 고전들이 음악의 소재로 채택되었다. 다국적의 음악을 아우를 그녀는 재즈 보컬 이전에 매력적인 이야기꾼일 것이다. 음악과 리스너와의 거리감을 조절할 줄 아는 뮤지션 임미성의 이번 공연에서 우리는 서양의 재즈에서 종점에는 한국을 만나게 된다. 임미성의 어법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그녀가 나열한 음들은 높낮이의 뚜렷한 대비를 선보이는데, 마치 스캣(의미 없는 소리의 창법)같은 다소 부정확한 발음으로 곡의 신비로움은 더욱 더해질 예정이다. 자, 이제 임미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시간이다.
   
와이낫 Y not / 10일 ~ 12일


어떤 무대든지 최선을 다해 폭주하는 4인조 펑크 록 밴드 ‘와이낫(Ynot?)’. 그들의 말을 빌리자면, 시작은 단순했다. “밴드나 해볼까? 듣기만 했던 음악을 우리가 직접 연주해보자”는 욕심이 전부였다. 그러나 첫 앨범「This Is The Freedom To The Power」(2002)는 4년 간 라이브 무대 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이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팝, 록, 펑키, 레게, 국악, 어쿠스틱에 이르는 넓은 음악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펑키하고 톡톡튀는 리듬과강렬한 사운드를 거침없이 선보이는가 하면 어쿠스틱 사운드로 변화를 주는 등 그들이 해보고 싶었던 음악들로 차곡차곡 완성된다. 이제 13년차!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연륜 있는 이 밴드의 모토는 ‘깊게 생각하고 높이 뛰자!’. 2009년에 발표한 정규 2집「아지랑이 리듬」은 ‘마음에 들 때까지’라는 표어를 걸고 준비한 산고의 앨범이기도 하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날 와이낫은 그들이 생각하는,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지 않으면 진짜가 아닌 ‘와이낫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그들의 끊임없는 변화에 주목하게 만들며 무대를 달구었던 곡들을 중심으로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달릴 것이다. 깜짝 게스트들의 출연도 놓치지 말자! 특별히 그들의 ‘절친’이자 음악 동료들이 피처링을 함께 하는데 그들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그 뒷 이야기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훈훈한 무대가 기대된다. 우리는 그저 이 단단한 밴드 와이낫의 음악에 몸을 맡기면 된다.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 Inger Marie / 5일, 16일


2005년 대한민국을 재즈의 물결로 수놓았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의 주인공,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Inger Marie)’다. 그녀가 발표한 데뷔 앨범「Make This Moment」(2004)는 재즈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와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로라 피지’나, ‘리사 오노’, ‘노라 존스’ 등을 연상시킬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첫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잉거마리는 20여 년간 노르웨이의 아렌달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다져왔다.

뒤이어 발표한 2집 앨범「By Myself」(2007)는 U2, 비틀즈 등 친숙한 노래를 매혹적으로 재해석해 들려주었고, 특별 게스트로 ‘오스카 피터슨 밴드’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가 참여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스웨덴 출신의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조지 바데니우스’와 함께 작업한 3집 앨범「My Heart Would Have A Reason」(2009)에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영어로 개사해서 담아내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북유럽 특유의 서정성과 세월의 깊이가 베어 나오는 포근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잉거 마리의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이 가장 많이 사랑해준 곡들을 중심으로 선곡하였으며, 최근 프로젝트 음반에서 우리말로 노래한 ‘아리랑’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집과 3집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던 ‘라스무스 솔렘’이 처음으로 함께 내한하여 잉거 마리와 함께 멋진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아프리카 재즈 기타리스트 & 보컬리스트 리오넬 루에케 Lionel Loueke / 19일


‘특별하다’는 표현이 빛을 바랠 때가 있다. 그러나 그의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그 이상의 표현을 찾기 어렵다. 서아프리카의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리오넬 루에케(Lionel Lo ueke)’. 그의 음악은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베닌(Benin)의 정서와 이후 입문한 현대 재즈를 깊고 풍요롭게 해석한다. (더 특별할 그의 음악 특징에 대해). 그래서 특별하다.

허비 행콕 이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테렌스 블랜차드(Terence Blanchard), 색소폰 연주자 웨인 쇼터(Wayne Shorter) 등과도 활동하며 레코딩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는데 2006년에는 리더로서 첫 앨범「In A Trance」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2006 인천 재즈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공연을 선보인바 있는 리오넬 루에케.

그러나 그의 음악을 놓친 이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무대는 버클리 음대에서 만난 그의 음악 친구 마시모비올까티(Massimo Biolcati)와 프랭크 네메쓰(Ferenc Nemeth)가 함께 한다. 그들은 아프리카 음악과 재즈 테크닉을 혼합한 즉흥연주를 펼칠 예정인데 무엇보다도 기타 위에 얹어진 읊조리는 듯한 리오넬 루에케의 보컬을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설레인다.
   
싱어 송라이터 소히 / 22일, 23일


'밝게 미소 짓다'이 행복한 문장을 브라질 어로 표현하면 소히(Sorri)가 된다. 싱어 송라이터 '소히'의 바람도 이와 같다. 음악으로 미소 짓는 그녀 자신, 그리고 그녀의 음악으로 미소 지을 리스너를 위해 이 이름이 탄생했으리라. 소히는 밴드 '잠'의 베이시스트로 데뷔, 이후 프랑스 파리 Carm Fever Festival, 스웨덴 스톡홀롬 Korea Film Festival 그리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차곡차곡 경력을 쌓은 뮤지션이다. 1집 「앵두」(2003) 의 수록곡들은 CF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서는 소히는 발매를 앞둔 2집의 신곡과 커버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90년대 후반을 즈음하여 기타를 짊어진 혹은 피아노의 건반을 두드리는 여성 싱어 송라이터의 활동이 유달리 활발해졌다.'소히'가 이들과 차이를 두는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음악적 근간을 보사노바에 두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보사노바의 두드러진 차용이 아니지만 마치 보물을 숨긴 듯한 아기자기한 리듬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소박한 즐거움을 누리게 한다. 보이지 않는 입자처럼 곡마다 살포시 얹어진 보사노바와 함께하는 소히의 이번 무대, 소소한 감동이 전하는 따스함을 기대해보자.
   
보컬리스트 제이 J.ae / 24일


70년대 록 그룹 ‘히식스’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아버지 정희택과 ‘꽃밭에서’를 부른 고모 정훈희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한 ‘제이(J.ae)’는 1998년에 데뷔해 ‘어제처럼’, ‘8318’, ‘Time out’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어느새 12년차 가수가 된 제이는 독특한 음색과 타고난 리듬감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부각시켜 왔다. 감미롭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매 음반마다 소녀의 수줍음과 떨림이 느껴지는 감성을 전해온 제이는 지난 2007년에 발표한 정규 6집 앨범「Inlove Again」이후 3년 만에 스페셜 앨범「Sentimental」을 발표하며 2010년의 봄을 열었다.

「Sentimental」은 제이만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녹아든 앨범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그녀의 면모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 ‘감수성’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로 빼곡하게 채워진 가사들이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만나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음악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새 앨범의 수록곡들로 채워질 이번 무대는 제이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잔잔한 목소리가 표현하는 섬세한 감성들이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는 교감의 무대가 될 것이다.
   
영국 펑크 록 밴드 스테랑코 Steranko wth 윤도현 / 25일, 26일


2002년 결성되어 영국 런던 남서부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록 밴드 ‘스테랑코(Steranko)’는 팀명을 미국의 유명한 만화가 짐 스테랑코의 이름에서 빌려왔다. 씬 리지(Thin Lizzy)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닉 타우버(Nick Tauber)와 함께 작업한 데뷔 앨범 「Culturephrenia」(2005)을 통해 “영국 펑크 록의 현재와 미래를 투영한 밴드”, “올해 최고의 록 앨범 중 하나”라는 평단의 찬사를 얻었다. 최근에 발표한 2집「Keepers Of The Fallo」(2009) 또한 직설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로 주목할 만한 성과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여기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스테랑코의 강렬한 라이브가 곧 시작된다. 뜨겁게 소용돌이칠 이 무대를 더 뜨겁게 몰아갈 특별한 손님이 방문할 예정인데, 바로 ‘YB’의 ‘윤도현’과 ‘허준’이다(2005년, YB의 지난 유럽 투어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꾸준히 서로의 결과물에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스테랑코와 윤도현, 허준이 어떤 화학작용을 이뤄낼지 기대하는 것도 이번 공연의 큰 재미가 될 것이다. 스테랑코의 무대가 곧 임박했다. 얼른 서두를 것!
   
특별기획 G3 콘서트 Jazz Fingers 최우준, 정철원, 박주원 / 29일 ~ 31일


어느새 네 번째로 마련되는 G3 콘서트는 재즈로 무장한 독보적 기타리스트들이 맡는다. 지난 세 차례의 공연이 록과 블루스로 장식된 만큼, 이번에는 재즈에서 기타가 지닌 매력과 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팝 재즈 밴드 ‘윈터플레이’의 한 축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동료들의 큰 지지를 얻었고 「Saza's Groove」(2007)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최우준’. 섬세한 톤을 들려준 「Upside Down」(2008)으로 재즈 팬들의 지지와 기대를 모았으며 블루스 연주에도 일가견을 지닌 ‘정철원’. 풍부한 세션 경험을 쌓은 뒤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09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에 올랐으며 「집시의 시간」(2009)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아온 ‘박주원’이 네 번째 G3 콘서트의 주인공들이다.

연주자들 간의 협연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재즈의 특성상, 이번 공연은 각 기타리스트들이 자신의 특성을 드러내는 솔로 무대(G1)와 두 기타리스트가 의기투합한 기타 듀오(G2), 그리고 공연의 가장 큰 의미를 선사할 기타 트리오(G3) 등 다양한 편성으로 꾸며진다. 음악의 폭이 상당히 넓은 세 연주자들이기에, 재즈를 중심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무대에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겸비했다. 공연의 또 다른 핵심은, 이들이 어쿠스틱 기타로 G3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점. 세 가지 빛깔의 재즈 기타와 그들이 한데 어울려 빚어내는 새로운 색감과 질감의 연주가 특별기획 G3 콘서트의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공연장소] EBS SPACE
[관람료] 무료, 홈페이지 신청 후 당첨발표
[문의] http://www.ebs-space.co.kr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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