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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의 초대
피아니스트 김희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 Rochester, NY)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Piano Performance & Literature)으로 석사 학위(M. M.)와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어린 시절 월간 음악 콩쿨 대상을 시작으로 서울예고를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는 등 일찍이 그 재능을 인정받은 김희정은 금호 아트홀 Young Artists Concert, 대전 시립 교향악단 Discovery Series-영 비르투오소 데뷔 콘서트(지휘 함신익)의 솔로이스트로 발탁되기도 하였으며 미국 Chautauqu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2위로 입상하였다.
또한 미국Chautauqua Music Festival을 비롯, 러시아 Moscow Conservatory Music Festival, 음연 여름 음악 축제 등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Malcolm Bilson, Paul-Badura Skoda, Peter Frankle, Victor Rosenbaum, Phillip Jenkins, Blanca Uribe, Ursula Oppens 등 유수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성실히 그 음악적 폭을 넓혀왔다.
2008년 2월 예술의 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9년 독주회(금호 아트홀), 순천대학교 교수 음악회-‘Beethoven, the beautiful Passion’(2008), ‘Fantastic Mendelssohn’(2009), 피아노 앙상블 'Lex Six' 창단 연주회(2009), 솔로이스트 체임버그룹 정기 연주회(2009, 2010), 우크라이나 Zaporozhye Philharmonic Glinka Symphonic Orchestra(2010) 협연 등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9에는 음악저널이 제정, 시상하는 ‘신인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이인경, 설용애, 전혜영, 문익주, 국외에서는 Rebecca Penneys를 사사한 그는 순천대, 전주대, 국민대 대학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숙명여대와 한세대, 선화 예중에 출강하고 있다.
■ 프로그램
Felix Mendelssohn (1809~1847) Songs without words
Op. 53 No. 1 in A flat Major
Op. 67 No. 2 in F # minor
Op. 19 No. 6 in F # minor
이종희(1956~) Frictions(알력) for Percussion and Piano
-Intermission
Olivier Messiaen(1908-1992) Preludes
I. La Colombe (비둘기)
III. Le Nombre Leger (경쾌한 풍자)
IV. Instans Defunts (임종)
VII. Plainte Calme (고요한 탄식)
VIII. Un Reflet Dans Le Vent (바람 속의 반영)
Frederic Chopin (1810-1849)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I. Grave-Doppio movimento
II. Scherzo
III. Marche funebre: Lento
IV. Presto
[공연일시] 2011년 1월 7일(금)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료] -
[문의] 02)391-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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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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