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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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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일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2004년 9월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선비촌은 모두 57,717㎡ 규모로서 “ㅁ”, “ㄷ”, “ㅡ”자형의 기와집 15채와 “ㄱ”, “ㅡ”자형의 초가집 13채, 정사, 누각 등 전통가옥 30채를 포함해 모두 76채의 건물과 저자거리가 들어서 있으며, 각 가옥에는 밀랍 인형으로 된 옛 선조들의 생활상과 관혼상제 풍습 등이 재현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민속놀이, 국악, 농악 등의 초청 공연과 학술 세미나, 한시대회, 사행대회, 씨름대회 등 전통행사가 펼쳐지며, 저자거리에서는 인삼요리, 사과요리, 한우요리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된다.
또 국궁, 은장도, 짚공예, 인견직, 한복, 복조리, 문방사우 등의 제작 시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한복과 관혼상제 예복 등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행사도 즐기게 된다.
소수박물관은 “백운동서원”이 그 모체로서 최초의 사립대학 격인 소수서원 일대 14,423㎡의 면적에 3,197㎡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유물과 문헌, 민속자료 등 문화유산 2만여점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는 조선 정조 때 관리였던 괴헌(槐軒) 김영(金瑩) 선생의 장손인 김종국 씨가 250여년간 8대에 걸쳐 내려온 희귀 서적을 내놓은 것을 비롯해 여러 지역민들이 기증한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 선비촌 옆에는 예절관, 세미나실, 숙박시설 등을 갖춘 문화체험시설이 2006년까지 갖추어져 영주 소수서원 일대의 자연부락을 원형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길] 서울--경부(중부)고속도로--신갈(호법)IC--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풍기IC--순흥면(소수서원)
[문의] 영주시청 문화유적관리소 054-639-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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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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