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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화운동과 인권운동을 전개한 한국 최초의 어린이문화운동단체인 색동회는 1923년 3월 16일 발족하여 1923년 5월 1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방정환(方定煥)을 중심으로 손진태(孫晋泰)·정순철(鄭順哲)·고한승(高漢承)·진장섭(秦長燮)·정병기(丁炳基)·강영호·조준기 등이 창립하고, 뒤에 조재호(曺在浩)·윤극영(尹克榮)·최진순(崔瑨淳)·마해송(馬海松)·정인섭(鄭寅燮)·이헌구(李軒求)·윤석중(尹石重) 등이 가입하였다.
역대 회장은 방정환에 이어 2대 조재호 , 3대 윤극영, 4대 진장섭, 5대 정인섭, 6대 조풍연, 7대 김수남, 8대 최영일이다. 주요활동은 소파상·눈솔상·색동회상을 시상하고, 동화구연대회·시낭송대회·어린이날행사를 개최하며, 전래문화 체험교실, 소파탄생 100주년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추진본부, 소파탄생 100주년 기념 조직위, 어린이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한다. 부설기관 동화구연아카데미에서는 초급반, 중급반, 지도자과정, 연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76-13번지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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