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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 자연생태공원 |
서울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녹지 공간과 함께 생태계 체험학습장을 제공하고자 만든 공원이다. 면적은 80,683㎡ (24,487평)이며, 주요 시설로는 개울 486m, 관찰 데크 394m, 저수지 3,490㎡, 조류관찰대 2개소, 초가집 2개소, 계류 100m, 자연탐방로 420m, 주차장 3,360㎡, 야외 관찰대, 야외 강의장, 파고라 등이 있다.
64종 31,846주의 수목과, 138종 188,357본의 야생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고, 1999년 5월20일 개장했다.
습지 지구
수생 식물과 수서곤충, 개구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수련, 노랑어리 연꽃, 연꽃, 물달개비 등을 비롯하여 부들, 애기부들, 갈대, 줄, 창포 등 물가 주변의 식물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늘의 사냥꾼인 잠자리, 소금쟁이, 물배암이, 물방개, 게아재비, 물자라 등의 수서곤충 역시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저수지 지구
물총새, 왜가리, 중대 백로, 원앙, 흰빰 검둥오리, 꼬마 물떼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조류 보호를 위해 관찰대를 통해서만 탐조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수지에는 통나무 말뚝, 부유형 통나무, 식생 군락지, 수중섬등의 서식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산림 지구
양지성, 음지성 꽃이 잘 조화를 이루어 자라고 있는 곳으로, 토양생물의 유인을 위한 인공수액 공급대, 표고버섯 재배대, 새집, 조류먹이 공급대 등이 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신선한 공기도 한껏 즐길 수 있다.
초지 지구
초가집, 움집, 석담, 석축, 인공 벌통, 퇴비장, 장작더미 등 농촌마을에서 볼 수 있는 풍경과 함께 배추, 무, 가지, 토마토, 고추, 딸기 등을 기르는 텃밭이 있다. 토양 동물의 관찰을 돕는 토양동물 덮개가 있어 이것을 열면 지렁이, 노린재, 거미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곤충과 토양식물 또한 그것을 먹이로 하는 설치류와 조류가 서로 어울려져 살고 있는 곳이다.
광장 지구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한 탐방객 안내소, 야외 전시대, 야외 강의장, 파고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공원내 생물서식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관찰대가 있다. 관찰을 하기에 앞서 생태공원에 대한 정보와 관찰방법 등을 사전에 학습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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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5호선 강동역 하차, 4번 출구 이용, 일반버스 13-1, 21-2, 112, 112-1, 478, 573번, 좌석버스 573, 913, 1007, 1113-1번 승차 후 하남시 방향 10분, 지하철 2호선 강변역 하차, 1번 출구 이용, 버스 112, 112-1, 478, 573번 승차 후 20분, 길동자연생태공원 앞 하차
(서울 강동구 길동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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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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