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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의 대표적인 종합문화공간이다. 1994년에 건립됐으며 지역예술활동의 산실이기도 하다. 2천년대 국제문화도시로서 향토문화예술의 창달에 따른 취지아래 건립되어 수준높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며 인천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터전을 마련하여 진정한 문화의식을 함양케 하고 있다.
건물을 중심으로 동,서측 24m 간선도로와 올림픽공원 북단의 폭40m 만수로의 배치로 부지이용의 극대화 및 효율화를 증대시키고 인접에 배치된 농산물 시장, 시외버스 터미날, 쇼핑센터및 99년에 완공될 지하철 노선과의 연결로 인천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접근을 유도하여 휴식과 예술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건물들을 배치하였다.
4,235평중 354평의 무대면적에 객석은 1,544석으로 입체적 가동이 가능한 주무대를 중심으로 7개의 수평 이동무대가 있고 측후무대, 오케스트라 승강무대, 34평에 달하는 회전무대등 공연활동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비에는 회화및 사진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휴식공간으로써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소공연장, 전시실, 회의장, 야외무대, 야외공간및 부대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합창단, 인천시립무용단, 인천시립극단등이 이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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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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