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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현대 |
서울의 대표적인 화랑가인 청담동, 인사동, 사간동 중 대형 갤러리들이 밀집되어있는 종로구 사간동에 자리잡고 있는 갤러리 현대.
국내 상업화랑으로는 가장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갤러리 현대는 전통에 걸맞는 다양한 현대 미술작품들을 기획전시한다. 주로 진행되는 전시 작가들은 대표적으로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등 독특한 필치로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했던 한국 현대 미술가들이다.
국내 작가들의 작품전시 뿐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국제적인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기도 한다.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참여해 세계적인 미술제인 시카고 아트페어, 바젤 아트페어, 쾰른 아트페어, FIAC, NICAF를 통해 국내 작품들을 적극 홍보해 외국의 미술애호가들이 한국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전관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갤러리 현대는, 1층은 일반 작품 전시실과 작가들의 아트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숍이 위치해 있다. 3층까지는 작품 전시실로 각 층마다 예술품을 설명해 주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돌보는 안내 도우미가 항상 배치되어있다.
4층은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갤러리 카페가 있다. 간단한 차 종류, 커피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빵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평상시 작품관람과 갤러리 이용은 무료이나 특별 전시회가 열릴때는 입장료를 따로 내고 입장해야한다.
주변의 밀집된 다른 갤러리를 함께 이용하거나 경복궁, 국립 박물관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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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료 :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 |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또는 안국역) 하차, 삼청동길로 약 10분거리.
(서울 종로구 사간동 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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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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