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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센터 |
1966년 회현동1가 옛 자유시장 골목에서 문을 열어 80년대 후반까지도 복요리 한가지로 일관해와 서울 장안의 내노라 하는 미식가들이 줄을 잇던 곳이었다.
복요리의 맛비결은 특별히 내세울 만한것은 없고, 다만 싱싱한 복 자체가 노하우이고 멸치와 다시마로 담백하게 뽑아낸 국물에 깔끔하게 끓여내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복매운탕이나 복지리 어느것이나 입에 붙는 맛이고 은은한 향과 함께 뒷맛 역시 개운하고 시원해 한번 맛본 손님들은 꼭 다시 찾는다고 한다.
특히 매운탕은 테이블 위에서 직접 양념을 해주기 때문에 손님의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 줄수 있어 더욱 입맛대로 맛을 즐길수 있다. 멀리 해외에 이주해 사는 오랜 고객들까지 찾아올 정도이고 남대문시장과 대도아케이드 등 입맛이 까다로운 시장 상인들이 대부분 단골고객이다.
1층은 테이블이 30석, 2층은 깔끔하게 꾸며진 방이 6실 있어 크고 작은 모임을 갖는데 불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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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0~22:00 (제 1,3 일요일 휴무) | |
| 지하철 4호선 회현역 하차, 7번 출구 이용, 신세계 백화점 방향 도보 5분
(서울 중구 회현동1가 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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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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