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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트로 (Etro) (코엑스점) |
전통과 품위를 중시하고 수공예적 생산 방식을 고수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에트로(ETRO)는 1968년 Mr. 짐모 에트로가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 명으로 하여 의류사업을 시작하면서 그 첫 발을 내딛었다.
그의 여행과 역사에 대한 열정은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에 있어서 큰 모티브를 제공하면서 고품질과 신비스러움을 바탕으로한 Life Style Total Look을 창출해냈다.
정교한 디자인, 독특한 색감과 재질로 숄, 스카프, 타이 등의 잡화류를 만들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가죽제품으로까지 영역이 확장되어 가면서 가방, 여행용 가방, 화장품 케이스, 소품용품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페이즐리 문양의 고급원단은 에트로만의 특색으로 풍부한 색감과 독특한 문양이 유럽전체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그 명성을 높여 나갔다. 지금까지도 페이즐리 문양은 클래식한 여성의 지위와 감성을 표현하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현재는 창시자 짐모 에트로의 아들 킨 에트로가 가업을 이어받아 품위 있고 기품 있는 브랜드로 그 전통과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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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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