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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빌리지 |
섬과 육지를 이어 주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현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11채의 목조형 주택과 2동의 부속건물 (카페 및 식당)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어 경관이 매우 훌륭한 곳이다.
바닷물이 낮은 산에 둘러싸여 마치 잔잔한 호수를 보고 있는 듯한 고요한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스무걸음 정도만 걸으면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여름에는 앞에 있는 삼섬이란 곳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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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는 갯벌에서 바지락과 꼬막도 캔다. 갯바위에 앉아 낚시를 던지면 붕장어와 숭어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방마다 취사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채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조선시대 화가였던 소치(小痴) 허유(許維, 1808~1893년)가 말년에 거처했던 운림산방(雲林山房)이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신비의 바닷길은 10분, 가게해수욕장이나 금갑해수욕장은 10분거리이다.
여름 성수기 예약은 5월에 끝나니 미리미리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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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1-544-7999, 061-544-8999, 011-9914-1108 | |
| | 15평 6실 (4~5인용) 50,000원, 24평 2실 (8~10인용) 10,000원, 27평 3실 (2층 구조, 10~15인용) 150,000원 | |
| 진도대교--18번 국도--'신비의 바닷길'이라고 안내된 도로--신비의 바닷길--초사리로 들어 가는 삼거리--좌회전 후 직진 약 2분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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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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