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에서 억새꽃밭, 자인사 탐방을 하게 된다. 명성산은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한 후 이곳으로 쫓겼을 때 산이 같이 울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명성산의 억새꽃밭은 매년 억새꽃축제가 열릴 만큼 그 경치와 명성이 대단하다.
자인사는 혜공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경내의 왜소한 대웅전에 비해 턱없이 큰 석불과 관세음보살, 석탑이 오밀조밀하게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경내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그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
점심식사를 한 뒤 산정호수에서 놀이기구 및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허브마을로 이동한다. 온갖 허브로 꾸며진 야외 정원과 실내 정원에서 허브의 생생한 향기에 취할 수 있으며, 각종 허브 제품을 구매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1일 체험인 "경기 데일리투어"는 국내외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2005 경기방문의 해"의 효율적인 홍보와 관광상품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내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관광이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웰빙"의 요소를 두루 갖춘 코스로 짜여져 있다.
또 전문 가이드의 도움을 통해 경기도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운행일] 매주 토요일
[출발 장소] 잠실역 3번 출구 로티상 앞, 야탑역 4번 출구 외환은행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