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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공연] 삼청각--해설이 있는 전통예술로의 여행 |
| "해설이 있는 전통예술로의 여행"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꾸준히 연구하고 지켜가고 있는 삼청각에서 기획한 새로운 무대 공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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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인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삼청각, 특히 숲속 개울가 옆 한적한 곳에 위치한 팔각정 정자 "유하정" 에 마련된 무대이다. 무대와 관객이 분리되는 여느 공연장과는 달리 바로 눈앞에서 방석을 깔고 앉아 판소리, 국악실내악, 민요, 정악, 대금, 해금 등의 다양한 우리의 몸짓과 소리를 만나게 된다.
그윽한 노을이 깃 드리운 팔각 정자에서 물소리 새소리를 벗삼고 우리 시대 재주꾼들의 걸쭉한 입담을 곁들여 춤사위 한 자락, 노랫소리 한마디 마디 곱씹어보는 이 "해설이 있는 전통예술로의 여행" 이야말로 가무악을 즐기던 옛 선비들의 풍류에 흠뻑 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요 출연진]
-- 조동언 (판소리)
-- 이용탁 (국악 실내악)
-- 김장순 (민요)
-- 노동은 (이론)
-- 이생강 (관현악기)
-- 이주희 (춤)
-- 김정자 (정악)
-- 김일륜 (가야금)
-- 김영재 (해금)
-- 임재원 (대금)
[공연시간] 75분
[홈페이지] www.ticketlink.co.kr
[장소] 삼청각 유하정
[공연일시] 10월12일, 10월26일, 11월9일, 11월23일 오후 3시
[관람료] 10,000원 (시리즈 티켓 13회 100,000원, 10회 80,000원, 7회 50,000원, 5회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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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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