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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달 5월에 펼쳐지는
최광호 사진전, "가족"
오는 5월 18일(일)까지 노암갤러리 기획으로 최광호 사진전을 갖는다. 작가는 오사카 예술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였으며 그 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기도 했다.
그는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카메라와 함께 지내왔으며 1977년 첫 전시 이후 현재까지 50회가 넘는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최광호 작가는 할머니와 동생의 죽음 그리고 장인 장모의 죽음을 카메라를 통해 담아낸다. 작가는 누구보다도 가까운 가족들의 죽음을 카메라를 통해 찬찬히 바라본다. 삶과 죽음이 함께 공존하는 그의 사진은 노암갤러리 전관에서 총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전시실에서는 길이 17M, 높이 3M의 긴 벽에 대형 오리지널 프린트 15점이 가득 채워 질것이며, 2전시실에서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일시] 2008년 5월 9일(금) ~ 18일(일)
[전시 장소] 노암갤러리
[문의] 02)720-2235 / http://www.noam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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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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