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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공연] 국악실내악축제 ‘가야금이 보내는 가을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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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 가야금의 속삭임
감성을 채워줄 감미로운 가야금의 선율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국악실내악축제 ‘가야금이 보내는 가을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국악실내악단체 중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야금을 소재로 한 연주단을 선별하여 5일간 무대에 올리게 된다.
서양음악, 한국음악 할 것 없이 다양한 공연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을시즌에 남산을 울리게 될 가야금의 감미로운 농현은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감성을 채워주는 편안하고 멋진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레파토리
5일간 진행되는 서울남산국악당 국악실내악축제 ‘가야금이 보내는 가을편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지게 된다.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부터, 가야금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된 우리의 민요와 음악, 그리고 전통적인 산조 연주까지 전통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가야금의 변화하는 모습이 5일간 비춰질 예정이다. 또한 춤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이뤄내는 조화로운 모습도 앞으로의 가야금이 세계 속의 악기로 거듭나는 기대감으로 보여질 것이다.
실력있는 가야금 연주단들의 새로운 무대
이번 공연에서는 각 가야금 연주단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곡이 발표된다. K'Arts 가야금앙상블[280]은 가야금과 함께 퉁소, 해금이 함께하는 백대웅 작곡의 ‘땅의 소리’를,
현악앙상블 ‘초콜릿’ 은 거문고와 가야금, 해금이 함께하는 ‘눈꽃’ 을, 부산가야금연주단은 서울초연곡 ‘현향신화’를, 경기가야금앙상블은 유태환 작곡의 가야금이중주 ‘청춘연가’를, 마지막으로 서원가야금연주단은, 박현순 작곡의 퓨전 국악곡인 ‘상상’을 선보인다.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곡과 함께 각 단체의 창작곡을 비교 감상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공연일정
- 11.5 19:30 첫 번째 편지_ K'Arts가야금앙상블[280]
- 11.6 19:30 두 번째 편지_ 현악앙상블 ‘초콜릿’
- 11.7 19:30 세 번째 편지_ 부산가야금연주단
- 11.8 17:00 네 번째 편지_ 경기가야금앙상블
- 11.9 17:00 다섯번째 편지_ 서원가야금연주단
[공연일시] 2008년 11월 5일(수) ~ 9일(일) * 수~금 7시30분 / 토,일 오후 5시
[공연장소] 서울남산국악당
[관람료] 일반석 10,000원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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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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