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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코 시티극장 프리오픈 기념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콘서트
모던 트레디셔녈 음악그룹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아르코시티극장과 대학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한다.
1985년 창단되어 올해로 24년째 국악실내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어온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르코 시티극장에서 ‘2009 아르코 시티극장 프리오픈 기념 콘서트 - 조금먼저만나는 미래의 우리음악’을 가진다.
수준높은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들이 꾸준히 선보여지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단지인 대학로에 중대형 공연장 시대로 진입하는 희망적인 전환점을 제시하는 아르코시티극장과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이 함께 보다 젊은 문화와 서로 호흡하는 국악실내악의 매력을 다시금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대표적인 연주곡 ‘고구려의 혼’, ‘신뱃놀이’, ‘신푸리’ 뿐만 아니라 서정적 해금 독주곡으로 잘 알려진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오기까지’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도 수록된 ‘산도깨비’, ‘소금장수’등 뿐만 아니라 재즈 섹소포니스트 이정식, 젊은 소리꾼 남상일, 락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함께하는 재즈, 창작판소리, 락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일시] 2009년 3월 23일(월) 20:00 / 24일(화) 20:00 / 25일(수) 20:00
[공연장소] 아르코시티 대극장
[관람료]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문의] 02)366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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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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