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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을 초월한 방식으로 오감 자극에 도전하는
“잼(JAM) 있는 공연”
수 많은 과학자들의 실험에 의해 21세기 문명이 탄생했듯이
젊은 예술가들의 모험을 통해 폭발적인 미래 예술이 탄생 할 것이다.
잼(JAM) 있는 공연에는 공연 예술의 모든 것이 다 있다. 춤, 노래, 전통악기,한국음악, 보컬, 연주가 어울려 여기 다 있다.
◆ NO STRESS, NO JAM, YES 재미!
일상생활에서의 압박감, 공연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하는 잼있는 공연.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그가 해석하는 품바를 춤과 노래로 이어가는 ‘김재덕 프로젝트’와 한국전통악기와 보컬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한국음악을 만들어낸다는 ‘그룹 훌 wHOOL’의 작품을 통해 기존의 예술 장르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뜨거운 무용과 광활한 월드뮤직의 시간을 즐기는 관객과의 교감무대가 마련된다.
◆ 엘레강스 품바와 디지털 한국음악의 JAM
전통과 현대의 절묘하고 아름다운 만남. 현대무용이라고 해서 무조건 전통을 버리지 않는다. 한국음악이라고 해서 전통악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호흡에 내재되어 있는 한국적인 혼은 모든 예술인들에게 내재되어 있다. 전통을 가지고 현대를 만들어 미래를 주도할 젊은 예술가 김재덕와 최윤상은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감각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 낸다.
노래하는 무용수 김재덕이 만들어 내는 판소리와 록음악의 조화, 그리고 현대 춤의 움직임은 ‘Darkness PoomBa’를 엘레강스 품바로 이끌어 내고 있다. 퍼포먼스에 강한 연주자 최윤상은 장구, 꽹과리, 북, 피리, 태평소 등의 전통악기와 함께 핸드소닉, 신디사이저 등의 현대적인 디지털 악기까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그룹 wHOOL’의 멤버들과 전통에 현대를 더하여 새롭지만 지극히 한국적인 음악으로 채우고 있다. 늘 관객을 위해 도전하는 이 두 팀이 이번 공연을 통하여 또 어떤 도전이 이루어 질지는 8월 12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빼놓을 수 없는 달콤한 JAM
무덥고 삭막한 여름, 관객들을 달콤한 상상에 빠지게 해줄 “잼(JAM) 있는 공연”에서는 예측불허의 무엇인가를 기대하게 된다.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 공연을 시도하기 때문에 여느 무용공연에서 볼 수 없는 앙코르 공연과 여느 음악공연에서 볼 수 없는 객석에서의 한판 춤은 서로 다른 장르의 관객들에게 공연의 달콤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자유로운 젊은 예술단체인 ‘김재덕 프로젝트’와 ‘그룹 wHOOL’이 선사하는 열정적인 공연의 주도는 관객들의 몫이다.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잼(JAM) 있는 공연”은 관객들의 호응과 열정으로 완성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공연일시] 2009년 8월 12일(수) ~ 14일(금) 7시 30분 / 15일(토) ~ 16일(일) 5시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구 아르코시티극장)
[관람료] R석 40,000원 / S석 20,000원
[문의] 02)589-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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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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