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마지막을 수놓을 제야除夜의 특별한 순간,
소중한 이들과 함께 나눌 감격적인 클래식의 감동!
다사다난했던 2009년의 기억들을 되돌아 보며 다가올 2010년의 희망찬 시간들을 소중한 이들과 함께 나누게 될 제야(除夜)에 예술의전당이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한다.
흘러간 순간들과 채워갈 시간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특별한 음악회로 자리 잡은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가 2009년에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연주와 주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자카르 브론, 하프계의 예비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지윤과 더불어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는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출신 뮤지컬 가수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가수로 평가 받고 있는 뮤지컬 가수 김소현의 아름다운 협연 무대가 방송인 진양혜의 수준 높고 깔끔한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했던 깊은 감동에 이어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야의 카운트 다운과 불꽃놀이 그리고 희망풍선 띄우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09년의 마지막과 2010년을 맞이하는 최고의 순간을 함께하실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
슈트라우스 ㅣ 오페레타 <박쥐> 서곡
라이네케 ㅣ 하프 협주곡 e단조 Op.132 (하프 윤지윤)
라벨 ㅣ 찌간느 (바이올린 자카르 브론)
슈트라우스 ㅣ 사냥 폴카, 아넨 폴카
뤽스너 ㅣ 스페인 행진곡
슈베르트 ㅣ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 D.957 (바리톤 서정학) *반주 안성진
피아졸라 ㅣ 리베르탱고
로드리게스 ㅣ 라 쿰파르시타
가데 ㅣ 질투
앤드류 로이드 웨버 ㅣ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나를 생각해 줘요’ (뮤지컬 가수 김소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당신께 바라는 것’ (바리톤 서정학, 뮤지컬 가수 김소현)
슈트라우스 ㅣ 한숨 갤롭 Op.9, 농부 폴카 Op.276
오펜바흐 ㅣ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중 ‘캉캉’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일시] 2009년 12월 31일(목) 오후 9시30분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RS석 70,000원 / AB석 40,000원
[문의] 02)580-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