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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현수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권현수는 독일 쾰른 훔볼트 뮤직 김나지움을 졸업(1987)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에 최우수 입학, 디플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한 1995년 뒤셀도르프 음악 대학원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인 Konzert Exam을 취득했다.
권현수는 한국일보, 월간음악콩쿨(1981) 입상과 국제 유겐트 뮤직 콩쿨 1위를 포함해 국내외 콩쿨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독일 뒤셀도르프, 로젠호프 연주회, 코메디아 클로니아 독주회 등을 비롯해 독일 여러 도시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뮌헨 페스티발 초청연주, 벨기에 초청연주, 프랑스 순회공연 초청연주, 이태리 산타 마가레타 연주회, 독일 WDR 라디오 레코딩, 본 필하모니 단원 활동 등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했다.
국내 연주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헝가리 국립방송 교향악단(1992), 러시아 필하모니(1997), 예술의전당에서의 서울심포니(1998), 대전시립교향악단(1999)과의 협연을 비롯해, 제94회 춘천 MBC음악회(1997), 제97회 신춘음악회(1997), 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광주, 대전 초청 연주회,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 솔리스트 챔버 콘서트와 베르디 서거 100주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회(2000),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카자흐스탄 한국 친선 음악회 독주회, 한국과 스위스 수교 4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참여정부 출범 축하 음악회(2002),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2002), 무역센타 클래식 음악회, 오페라 나비부인, 한천아츠풀 아티스트 페스티발 등 다수의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으로는 음악저널의 베스트 신인연주자상(1997), 2001년 신인음악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음악저널, 대구 TBC 콩쿨, 고양시 콩쿨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인천시향 객원 악장과 협성대, 수원대, 경원대, 중앙예술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코리아나 챔버 소사이어티 단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프로그램
N. Paganini (1782-1840)
Cantabile for Violin & Piano in D major
J. S. Bach (1685-1750)
Partita No. 2 in d minor BWV 1004
- Chaconne
Intermission
J.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
I. Vivace ma non troppo
II. Adagio
III. Allegro molto moderato
H. Vieuxtemps (1820-1881)
Rondino Op. 32 No. 2
[공연일시] 2009년 12월 28일(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세종 체임버홀
[관람료] 전석 20,000원
[문의] 02) 54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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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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