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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감성의 풍부한 조화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정현숙 독주회
피아니스트 정현숙은 성신여대 음대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Columbia College 음악대학(학사)을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석사)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줄리어드 William Petcheck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Anderson college Mozart concerto 콩쿨 1위 및 South Carolina State 콩쿨 Solo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탄탄한 그녀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학시절 일찍이 미국 Columbia College, Lincoln Center Paul Hall에서 독주회를 갖은 바 있으며, 귀국 후 6회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시리즈, 브람스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피아노 두오 연주회, 3인 음악회,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정교한 테크닉과 유연한 감성의 소유자로 평가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박미애, 권희경, 임자향에게 국외에서는 Josef Raieff, Herbert Sttesin, Mory Ritt에게 사사하였으며 전북대, 강남대, 성신여대, 계원예고, 선화예중·고 강사를 역임한 바 있는 그녀는 현재 서울기독음대, 안양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여성적이며 섬세함이 잘 묘사된 낭만주의 음악가로서 폴란드가 낳은 피아노 시인인 쇼팽의 2가지 작품과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정서를 지닌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정현숙만의 유연한 기교와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
Frede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Nocturne No. 20 in C# minor
Frede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Sonata in B♭ Minor Op. 35
Grave
Scherzo
Marche Funebre - Lento
Finale - Presto
Intermission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Sonata in B♭ Major D. 960
Molto moderato
Andante sostenuto
Scherzo
Allegro,ma non troppo
[공연일시] 2010년 1월 12일(화) 오후 8시
[공연장소] 금호 아트홀
[관람료] 무등급 20,000원
[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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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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