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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이영우는 서울예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도독,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명성을 떨친 한스 라이그라프 교수의 가르침 아래 독일 베를린 예술 대학(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에서 수학하였으며,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연주’라는 평과 함께 독일 베를린 예술 대학의 디플롬(Diplom)과 콘체르트엑자멘(Konzertexamen)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 시절 베를린 파울 힌데미트 재단의 장학금을 받는 한편, 베를린 주 정부가 수여하는 젊은 예술가 후원 장학기금(NaFöG)의 수혜자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조선일보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에서 Diploma D'Honor를 획득하였다.
현대 음악에도 관심을 가져, 줄리아드 음대 Samuel Adler교수의 지도 아래 북미 작곡가 초청 연주회에서 연주했고, 현대 가곡 권위자 Axel Bauni교수와 작곡가 Wolfgang Rihm과 작업하면서 Rihm의 작품을 연주했다. 또한 서울시향의 메시앙 탄생 백주년 기념 음악회(2008)와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I (2009)’에서 연주했다.
조숙현, 이기원, 최경아, Hans Leygraf, Rainer Becker교수를 사사하였고 세계 여러 음악제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A. Jasinski, E. Steen-Nøkleberg, P. Amoyal, P. Gililov, B. Bloch, M. Béroff, E. Leonskaja, G. Ludwig, 김원미, K. Hellwig의 가르침을 받았다.
귀국 후 독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와 가곡 반주 등을 통해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경원대, 숙명여대, 한양대에 출강하고 있다.
■ 프로그램
JOHANN SEBASTIAN BACH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1750)
Toccata in E minor, BWV 914
(토카타 E 단조, 바흐 작품 번호 914)
English Suite No. 6 in D minor, BWV 811
(영국 조곡 제 6번 D 단조, 바흐 작품 번호 811)
Pré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Double
Gavotte I - II
Gigue
INTERMISSION
Prelude and Fugue No. 12 in F minor, BWV 857
from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
(프렐류드와 푸가 제 12번 F 단조, 바흐 작품 번호 857 - 평균율 제 1권 中)
Partita No. 6 in E minor, BWV 830
(파르티타 제 6번 E 단조, 바흐 작품 번호 830)
Toccata
Allemanda
Corrente
Air
Sarabande
Tempo di Gavotta
[공연일시] 2010년 1월 16일(토) 오후 3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료]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문의] 02)343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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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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