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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연희인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진수를 보여준다!
◆ 한국인이라면 선율에 따라 잠재되어 있던 우리의 소리에 떨리는 감동을 느낀다!!
우리의 선조들은 마당극과 전통사물놀이 굿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우리의 공연에 삶을 담아왔다. 함께 연주하고 함께 어깨춤을 추는 그것에서 희로애락을 느끼며 우리의 가락에서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 그리고 힘을 얻어왔다. 우리 모두에게는 뜨거운 우리네 선율에 맞춘 우리의 흥이 있다.
현대사회에 갇혀 잠재되어 있던 우리의 흥을 깨워줄 이번 공연은 검증받은 공연들만을 한자리에 모았고 전문예술인들과 함께했던 리허설공연 때 기립박수가 나올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전통연희의 새장을 열 공연의 탄생이라는 호평과 지지를 받았던 이력을 가진 작품이다.
◆ 전문예술인들도 놀라는, 한자리에 모두 모인 전통연희판놀음!!
그동안 장르가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고 흩어져 체계적인 복원도 어렵고 발전 또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던 전통연희의 명맥을 잇기 위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탁월한 공연들만을 엄선하여 한자리에서 모았다. 각 분야의 전문인들이 뜻을 모아 창단된 한국연희단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지는 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단절되어져 쉽게 보지 못했던 전통연희의 모든 장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80분간의 모든 시간이 완벽한 구성으로 이루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명품 배우와 연출, 노련한 각 분야 예술가들이 빚어낸 진정한 웰메이드 공연!
전통연희의 역사와 함께 해온 최창주 단장을 필두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남사당놀이”를 전수하고 공연과 축제 연출에 그만의 독특하고 완벽한 연출력을 보여주었던 김학수가 예술감독을, 그리고 전통음악계를 새롭게 평정해 가고 있는 김백찬이 음악감독을 맡아 공연의 예술성을 높인다. 여기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인 손병만,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 평택농악 이수자인 유재욱,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자인 안대천 등 현재 전통연희를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연희자들이 한국연희단 단원들과 함께 힘이 넘치는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공연일시] 2010년 2월 2일(화) ~ Open Run *화, 목 PM 4:30, 8:00 / 토, 일 PM 1:30, 4:30
[공연장소] 목동 엔젤 씨어터 예술극장
[관람료] VIP석 50,000원 / R석 40,000원 / A석 30,000원
[문의] 02)2642-6958 / www.theshinmye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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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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