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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휘 프룻 독주회
다양한 레퍼토리와 무르익은 기량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온 플루티스트 조장휘는 언제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준비된 연주자’로 정평이 있는 중견 연주자이다. 이번 연주회는 그의 이름을 건 ‘10번째 독주회’라는 의미를 지닌 뜻 깊은 연주회로서 그 의미에 걸맞게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도 늘 준비되어 있는 성실한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그는 중앙대 음대 관현악과를 나와 미국 Brooklyn College of New Year(M.M)와 러시아 Gnesin Academy에서 공부했다.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나기 시작한 그는 이후, 국내외의 수많은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주세계를 펼쳐 보여 왔다.
2001년 브람스협회초청으로 독일 Heide시에서 2회 연주. 같은 해 7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Moscow Chamber Orchestra "Sadko"와 협연, 2002년 리더스앙상블과 협연. 서귀포시 초청 Air Ensemble 실내악 연주. Air Ensemble Trio Abend, 2003년 인천․천안․서울 세 곳에서 제7회 독주회, 2004년 한국․헝가리 수교 15주년 기념 콘서트, 2005년 6월 러시아 ‘The State Symphony Orchestra’와 협연(Moscow), Air Ensemble 연천시․동두천시 초청연주회, 2006년 서울․양평․동두천시 세 곳에서 제8회 독주회. 2007년 과천 필하모닉, 마산 플라워 앙상블과 협연, 2008년 프랑스 생-쉘리 답쉐 시 초청 실내악연주 등이 그 대표적인 무대였다.
이 외에도 그는 올해까지 10회째 독주회를 이어오는 한편, 2006년 - 2009년까지 감독 겸 리더로 있는 Air Flute Ensemble, 중앙대 동문 Flute Ensemble의 리더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독주회 이후 오는 2월 24일 프랑스 파리 (생-모리스 시립음악원) 초청 독주회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현재 그는 성신여대 사회교육원 겸임교수, 중앙대 예술대학원, 호서대 대학원, 한세대 등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 프로그램
F. Schubert
Der Lindenbaum
Das Fischermadchen
Arranged by Theobald Boem
J. Mouquet
Sonata "La Flute de Pan"op.15
권기현
"내가 어렸을 적에"
G.Briccialdi
IL Cavnevale di Venezia
---------Intermisson------------
J. Gade/T. L. Christiansen
Tango Fantasia
A. Jolivet
Chant de Linos
R. Muczynsk
Sonata op.14
[공연일시] 2010년 2월 8일(월) 7시30분
[공연장소] 세종 체임버홀
[관람료] 전석 2만원
[문의] 02)3487-0678 / www.koreana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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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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