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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세기 최고 피아니스트
아르카디 볼로도스 최초 내한
“제 2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음악인들도 클래식 음악팬들도 놀랐다.
금세기 동안 우리는 어떤 피아노의 명인에게서도
이런 비르투오조적인 연주를 보지 못했다.
리스트-치프라-호로비츠, 이젠 아르카디 볼로도스다.
- Deutsche Zeitung
“건반의 천재”로 일컬어지는 아르카디 볼로도스는 이 시대 가장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실황 연주나 앨범을 통해, 그의 연주는 숨이 멎을 듯한 천부적인 테크닉과 깊고 풍부한 음악성의 조합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1972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태어난 아르카디 볼로도스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16세에 상트페테르부르그 음악원에서 피아노 전공을 시작했고 이어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Galina Egizarowa를 사사, 프랑스 파리 음악원에서 Jacques Rouvier를, 스페인 마드리드의 Escuela Superior de Musica Reina Sofia에서 Dimitry Bashkirov를 사사했다.
숨이 멎을 듯한 테크닉과 깊고 찬연한 음악성으로 “제 2의 호로비츠”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젊은 거장 아르카디 볼로도스 (Arcadi Volodos). 세이지 오자와, 제임스 레바인 등 거장과의 작업 및 출시되는 앨범마다 ‘에코클라식’, ‘디아파종 도르’, ‘그라모폰 어워드’ 등의 수상으로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동안 성사되지 않았던 그의 내한 공연을 애타게 기다리며 국내 음악팬들은 그의 동영상이나 음반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2010년 2월 성남아트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기획공연의 첫 주자로 한국에 발을 디딜 그의 첫 내한 공연을 기대해 본다.
■ 프로그램
Scriabin
Prelude B Flat Minor, op. 37, no. 1
Prelude B Flat Minor, op.11, no. 16
Dance languide, op. 51, no. 4
Guirlandes, op.73
Sonate no. 7 (White Mass), op. 64
Schumann
Humoreske op. 20
Albeniz
“Cordoba” aus Cantos de Espana para piano op. 232, no. IV
"La Vega" aus Suite Alhambra no. 1
Liszt
Apres une lecture de Dante, Fantasia quasi Sonata
[공연일시] 2010년 2월 27일(토) 오후 5시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관람료] VVIP석 150000원 / VIP석 100000원 / R석 70000원 / S석 40000원
[문의]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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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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