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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라인업, 새로운 음악.
프렐류드의 2010 첫번째 단독 공연
“Everyone Says I Love You”
프렐류드의 네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 “Everyone Says I Love You”를 제목으로 한 이번 발렌타인 데이 공연은 지난 11월에 발매된 네번째 앨범을 연주하는 첫번째 단독 공연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정기 공연이다.
찰스 리가 탈퇴한 색소폰의 한 자리는 지난 2집 공연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 때 프렐류드의 일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베테랑 연주자 김지석이 메꾸고 있으며, 지난 9월 갤러리 콘서트와 12월~1월 병원 콘서트 등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발군의 드러머 한웅원이 세션으로 가세했다. 프렐류드는 지난 11월 새 앨범을 발표한 이후, LA 공연 (아시아-아메리칸 재즈 페스티벌)과 각종 쇼케이스, 그리고 병원 투어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왔다.
이번 공연에는 네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우디 앨런의 영화 “Everyone Says I Love”의 로맨틱한 테마곡을 필두로, 왕가위 영화 “해피 투게더”에 삽입되었던 피아졸라의 곡 “Tango Apasionado”, 세번째 앨범에 수록되었던 영화 “원스”의 테마 “Falling Slowly”,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테마 “Merry Go Round Of Life”등의 영화 음악과 네번째 앨범에 수록된 그루브 넘치는 대곡 “Not Cooked Yet”, “The Ultimate Disco Movie”,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멋진 재즈곡들이 연주될 예정인데, 재즈의 로맨틱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예매 관객 모두에게 오뜨초코에서 후원하는 초콜렛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일시] 2010년 2월 13일(토) 오후 7시 / 14일(일) 오후 4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자유 소극장
[관람료] 전석 4만 4천원
[문의] 02)4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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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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