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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ist 이지선
무곡, 그리고 소나타
두개의 무곡과 두개의 소나타로 이루어진 피아니스트 이지선의 독주회가 열린다. 4악장의 형식미가 돋보이는 베토벤 소나타 Op. 10-3과 히나스테라 소나타 Op. 22, 그리고 열정적인 생상의 죽음의 무도, 서정적인 서주에 이은 쇼팽의 Grand Polonaise Brillante까지 다양하고 대조적인 색채감의 네 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이지선은 부산예고를 수석 졸업하여 서울대 음대에 진학, 졸업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를, 이스트만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스트만 음대 Teaching Assistant, 부산대, 한세대 강사,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Festival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성결대, 숙명여대, 인제대, 부산예중고, 브니엘 예고 강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재학시 음대 장학금 수여, 인디애나 음대 졸업 시 성적 우수자에 한해 초청되는 Pi Kappa Lambda에 초청받는 등 학구적인 탄탄한 기반위에 Indiana University Chopin Concerto Competition 입상, Eastman Chamber Music Society 멤버로 발탁 Concert Series 출연, Solo Recital, Collaborate Recital 등을 통하여 꾸준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었다.
시대적 연주를 해석하는 Performance Practice에 대한 연구로서 Mozart 연주의 석학인 Malcolm Bilson과 Grechen A. Wheelock의 지도하에 Stylistic Interpretation of Mozart Piano Concerto K.271이라는 주제로 렉쳐 리싸이틀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Rochester, New York, Aspen, Chautauqua, Bloomington 등지에서 솔로 및 채임버 연주를 하였으며 부산예고, 서울대, 인디애나 음대, 로체스터 음대에서 권숙희, 서정아, 이기원, 유혜숙, 문익주, Shigeo Neriki, Rebecca Penneys를 사사하였고 Ying Quartet에게서 실내악을 사사하였다.
귀국독주회(예술의 전당)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선정 영아티스트 리싸이틀, Arte TV Recital, 이원문화센터 초청 아티스트 콘서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신진예술가 독주회, 울산시향 협연, 영산아트홀 초청 Mozart Festival, 피아노 문헌 연구회 정기 연주회, 부산 피아노 듀오협회 정기 연주회, 부산 비르투오조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부산 피아노 연주가 클럽에서 주최하는 독주회를 부산문화회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L.v. Beethoven Sonata No. 7 in D Major, Op. 10-3
Presto
Largo e mesto
Menuetto-Trio
Rondo Allegro
C. Saint-Saёns Danse Macabre, Op.40
(arr. F. Liszt)
intermission
F. Chopin Andante Spianato and Grand Polonaise brillante, Op.22
A. Ginastera Sonata No.1, Op.22
Allegro marcato
Presto misterioso
Adagio molto appassionato
Ruvido ed ostinato
[공연일시] 2010년 3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료] 전석 20,000원
[문의] 02)391-9631 / www.bua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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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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