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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3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는 당해 년도 대학을 졸업한 신인음악가들의 데뷔무대로, 각 대학 음악대학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당해 년도 졸업생들이 한데 모여 매년 3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 깊은 무대이다. 올해는 전국 음대에서 35명이 4일간 연주를 갖는다.
신인음악회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부터 약70여 년간 엄정행, 백남옥, 김인혜 등 한국 음악계의 계보를 잇는 걸출한 뮤지션들을 배출해 온 신인음악회는 명실상부 한 청년 음악가들의 데뷔무대로 사랑받고 있다.
피아노, 성악, 작곡 뿐 아니라 각종 관현악부문, 국악의 실기 우수졸업생들이 펼치는 이 데뷔무대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음악도들의 축제무대이다.
■ 공연일정
3월 2일(화) 공연
유수민(소프라노 한국예종), 정상윤(바이올린 경원대), 장수현(바순 계명대), 이상미 (피아노 이화여대), 박수진(소프라노 경희대), 이지언(가야금 서울대), 김일훈(베이스 추계예술대), 정다운(트롬본 연세대), 정환호(피아노 중앙대)
3월 3일(수) 공연
고은빛(소프라노 가톨릭대), 곽유정 (바이올린 영남대), 이은주(플루트 중앙대), 박지혜(피아노 한양대), 신주형(소프라노 연세대), 한송이 (가야금 이화여대), 한지희(비올라 서울대), 최치훈(콘트라베이스 경희대), 김새암(작곡 서울대)
3월 4일(목) 공연
김달의(소프라노 부산대), 유슬기(테너 한양대), 김민수(첼로 전남대), 이진아(플루트 서울대), 장주연(피아노 연세대), 이재하(거문고 한양대), 조영훈(피아노 서울대), 나찬미(비올라 숙명여대)
3월 5일(금) 공연
김주혜(소프라노 서울대), 손정현(바이올린 성신여대), 김현경(플루트 이화여대), 하수진(피아노 국민대), 전여진(소프라노 이화여대), 김예지(트롬본 단국대), 원재연(피아노 한국예종), 권오경(바리톤 세종대), 안신영(작곡 숙명여대)
[공연일시] 2010년 3월 2일(화) ~ 5일(금)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료] 일반석 16,000원
[문의] 02)724-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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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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