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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빈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양승빈은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에 재학중, 배은환에게 사사, 그의 재능을 알아본 뉴욕필하모닉의 Hanna Lachert에게 발탁되어 뉴욕으로 건너가게 된다. 뉴욕의 맨해튼 음대의 예비학교에 입학하고, 후에 Lucie Robert, Albert markov 등의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사사받으며 맨해튼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학사과정(Bachelor of Music)과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고 뉴욕의 Artists International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면서 현지 언론과 음악계에 한국의 위대한 젊은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는 바이올린 독주 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American 사중주단의 바이올린 주자인 Peter Winograd와 Laurie Carney, 바로크 아리아 앙상블의 Kenneth Cooper, 이혜숙 등 유명 실내악 주자들에게 사사를 받으며,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에서부터 많은 현대 작곡가들에게 인정을 받아 그들의 작품 초연까지 맡아 연주하며 활동의 범위를 넓혀갔다.
그는 카네기홀, 머르킨 콘서트홀, 그린필드홀, 보던홀, 퍼르자이머홀 등을 비롯하여 그 외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많은 음악홀에서 독주자, 실내악주자, 그리고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국립경찰교향악단 악장 시절 수많은 대통령 초청 청와대 만찬 연주회를 비롯, 년간 50여 차례의 연주를 하며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최근에는, 필하모니아 코리아(Philharmonia Korea)의 단원으로 수많은 연주회에 참여하였고, 그 외 전국을 중심으로 독주자, 실내악 주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새롭게 결성된 앙상블 코스모폴리탄(Ensemble Cosmopolitan)의 리더로 발탁되어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프로그램
G. Pugnani-Kreisler
Praeludium und Allegro
Aaron Jay Kernis
AIR
Igor Stravinsky
Suite Italienne
Introduzione
Serenata
Tarantella
Gavotta con due Variazioni
Scherzino
Menuetto e Finale
intermission
Cesar Franck
Sonata in A Major
Allegretto moderato
Allegro
Recitativo- Fantasia
Allegretto poco mosso
[공연일시] 2010년 3월 28일(일) 오후 7:30
[공연장소] 금호아트홀
[관람료] 전석 20,000원
[문의] 02)587-5961~2 / www.neoclas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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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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