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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의 ‘봄의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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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봄의 소리 선사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난새가 꽃샘추위로 더디 오는 봄을 재촉하는 '봄의 향연'을 준비했다.
금난새는 '도서관 음악회’, ‘위대한 베토벤 시리즈’, ‘포스코 로비 콘서트’, ‘포스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은 철저한 고객지향적 서비스 프로젝트들로 큰 성공을 거두며 민간 오케스트라 운용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시작된 ‘제주뮤직아일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있는 연주자들의 참석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실내악 축제로 자리잡았다.
현재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음악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온 그는 국내 처음으로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접목시킨 ‘2007 무주페스티벌&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교육자로서의 기질을 발휘하였으며, 2006년 9월부터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벤처오케스트라에서 국민오케스트라로 변모하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하모니로 매 공연 청중을 사로잡는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예술의전당 '테마가 있는 음악회'와 세종문화회관 ‘해설이 있는 오페라 시리즈’, 호암아트홀 ‘행복이 흐르는 음악회’, 충무아트홀 ‘뮤직인잉글리쉬’, ‘갤러리음악회’ 등 클래식 음악을 대중적으로 이끄는데 앞장섰다. 클래식 선율이 흐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해마다 음반녹음 등을 통해 공연장 외에서도 클래식 애호가들과 만나고 있다.
2010년에도 다채로운 무대에서 당당히 그 실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프로그램
로시니
G. Rossini <세빌리아의 이발사> 하이라이트
Il Barbiere Di Siviglia Overture
드보르작
A. Dvorak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일시] 2010년 3월 27일 오후 2시30분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문의] 02)3473-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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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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