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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 창무국제무용제 - 알란조 킹즈 라인즈 발레단<세헤라자데>, <굴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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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발레의 재해석,
알론조 킹의 우아한 작품세계로의 초대
라인즈 발레단과 미국의 안무가 알론조 킹즈가 전통발레의 틀을 깨고 새로운 창조물을 우리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헤라자데'와 '굴절'을 통해 우아하고 매력적인 발레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헤라자데
<천일야화>를 소재로 림스키코르사코프(Rimskii-Korsakov)가 작곡한 <세헤라자데(1888)>의 1·2·4악장을 이용한 1막 구성의 발레극이다.
라인즈 발레단의 <세헤라자데>는 2009년 12월 모나코댄스포럼축제에서 열린 발레뤼스 1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알론조 킹즈 라인즈 발레단이 정통발레인 <세헤르자데>를 그들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페스티벌 개막무대에 올렸다. 아시아 초연으로 창무국제무용제에 공연될 예정이다.
굴 절
알론조 킹즈 라인즈 발레단과 제이슨 모란의 공동창작 <굴절(Refraction)>은 2009년 가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연되었다.
제이슨 모란은 재즈 전통에 깊이 열중하는 동시에 재즈의 경계를 확장하는 음악가이다. 제이슨 모란이 무용계와 작업한 것은 이 작품이 최초이다.
그에 따르면 알론조 킹과 발레단 무용수들의 스튜디오 공연을 본 것은 “일종의 돌파구로 작용했으며 스튜디오에서 목격한 장면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알론조 킹과 제이슨 모란은 이 작업을 통해 무용 동작 안에 숨어있는 음악, 무용수 몸 안에서 공명하는 노래를 찾고자 했다. 그것은 곧, 우리 귀에서 맴도는 어떤 경이로운 소리와도 같다.
[단체 소개]
샌프란시스코의 Alonzo King’s LINES 발레단은 1982년부터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예술감각으로 운영된 저명한 현대발레단이다.
알론조 킹은 이름난 작곡가, 음악가, 영상미술가와 공동작업을 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데 있어 뿌리깊은 문화적 전통에서 다양성을 얻고, 전통 발레를 새로운 표현방식에 스며들도록 했다. 알론조 킹의 몽상적 안무는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큰 명성을 얻었다.
알론조 킹의 LINES발레단은 1989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무용센터를 통해 무용교육과 사회의 관련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연일시] 2010년 6월 15일
[공연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R석 4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문의] 031)82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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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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