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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공연] 2003년 토요상설 국악공연(국립국악원) |
국립국악원에서 펼치는 토요상설 국악공연.
연중 8가지 작품, 12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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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올해도 변함없이 상설 국악공연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연중 매 8가지 작품으로 구성된 12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공연되는 형태로 매주 토요일 어느 유형을 접하더라도 우리 고유의 춤과 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전통예술의 참 멋을 일깨워 주고, 기성세대에게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담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연으로, 특히 한국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예술공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명실공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상설공연일 뿐만 아니라 현재 국악 ‘교육 프로그램’의 대명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의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넓은 층에 걸쳐 있고, 성인 관람객들도 우리 전통음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지난 20년간 약 30만명이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그 중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에서 ‘국악’을 처음 접한 이들로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신선한 감동을 안고 돌아가 우리문화의 전령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3년간 꾸준히 관람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람객의 많은 수가 이 공연을 ‘주위의 추천이나 소개’로 보게 되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 처음 국악원에 들른 거였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생각보다 공연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공주대 재학생
- 국악을 처음 접하는데 다시 찾게 할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인천교대 재학생
- 처음 접해본 국악공연에 가슴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 자주 찾고 싶습니다. -반포동 주부
- 국악공연 확 달라졌어요...특히 종묘제례악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북소리, 춤사위에서 느껴지는 강한 힘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댄스,힙합 등 대중음악에 길들여졌던 내 귀와 몸이 나도 모르게 국악에 빠져버린 것이다. -중앙일보 열린 마당, 강서구 화곡1동
- 토요일 그 곳에 가면 국악이 있다. -조선일보
- 우리 가락-춤사위로 주말을 얼쑤! -소년동아일보
- 국악원 토요상설 공연 성황... 국악대중화 가능성 보여
대중을 위한 음악회를 지향해 ‘지루한 국악’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국악’으로 호응받고 있다. -시사저널
[공연일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공연시간] 90분
[공연장소]
[관람료] A석 10,000원, B석 8,000원 대학생 이하 50%할인, 경로,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 50%할인(전화예매 이용)
[홈페이지] http://www.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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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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