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레] 2010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한여름밤의 꿈 |
|
 화려한 테크닉과 생동감 넘치는
안무로 위트 넘치는 코믹 발레 선사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초청으로 펼쳐지는 발레 <한여름밤의 꿈, 10.12)은 지난해 멘델스존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칼스루에국립극장과 뒤셀도르프주립극장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현지 공연 당시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예술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다.
여러 버전 중 뉴욕시티발레단의 조지 발란신 판(1962년)으로 선보이며, 유리 바모쉬가 절제된 동작과 분석력을 더해 재안무했다. 뉴욕 타임즈가 "독일은 너무 오랫동안 그녀를 기다렸다" 고 언급한 발레 대가 비르기트 케일이총감독을 맡고 모던 발레의 모호한 표현 대신 고전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화해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힌 것이 특징이다.
셰익스피어가 쓴 가장 재미있는 희극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세계로~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 낭만주의 천재 작곡가 멘델스존. 1826년 멘델스존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밤의 꿈'의 매력에 푹 빠져 순신간에 서곡을 작곡했다. 그로부터 17년 후 여러 개의 환상적인 음악을 덧붙어 '극음악 한여름밤의 꿈'을 완성했다.
1596년 완성된 이 작품은 수백년이 흐른 지금까지 희곡, 오페라, 악곡, 발레 영화 등 다양한 자을로 공연되고 있다. 여러 버전 중 이 공연은 1962년 조지 발란신이 뉴욕시티 발레단을 위해 만든 것으로 안무를 완성하는데 20년이나 걸렸다. 특히 이 작품엔 '녹턴', '결혼행진곡' 등 귀에 익은 유려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공연일시] 2010년 10월 12일(화)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관람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문의] 053-666-6111 www.operafestival.or.kr
|
|
|
|
| 2010-08-09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