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예능 루키들의 초특급 버라이어티 돌발 미사일 강펀치 슛이 당신의 관자놀이에 팍 꽂힌다!!!
그들, 젊은 예술가들 <콘써라마 알리>에 목숨 걸고 강펀치를 날린다! 색다른 연극<누가 무하마드 알리의 관자놀이에 미사일 펀치를 꽂았는가?> 이하 <콘써라마 알리>(안재승 작, 윤한솔 연출)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 M.F.A 출신으로 도발적 에너지를 지닌 대학로 루키가 만들어내는 공연이다.
이번 남산예술센터에서 선보이는 <콘써라마 알리>를 드라마와 콘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상했다. 새로운 연출 에너지를 찾는 얼리어댑터 들이 버선발로 모실만한 독특함이 기대된다.
<콘써라마 알리>는 미국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와 그와 이름이 똑같은 국내 불법체류자 무하마드 알리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서 알리와 불법체류 노동자 무하마드 알리의 삶이 음악 속에서 조우하는 흔쾌한 대결은 비굴하고 더럽고 날카롭지만 연실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드는 두 시간짜리 개그콘서트로 버무려진다.
홍대 인디밴드가 남산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쏜다!
홍대의 떠오르는 루키 ‘얄개들’은 요즘 홍대 주변에서 물어보면 누구나 다 아는 한창 부상하는 인디 밴드. 2010년 인디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다. 외모는 한국판 비틀즈고 음악은 소프트 얼터너티브 록을 지향한다. 2010년 초겨울을 미련 없이 이 남자들에게 던져라!! 후회 없는 2시간 ‘콘써라마 알리’ 올겨울 홍대루키들의 남산 나들이가 벌써부터 가슴 뛴다.
남산예술센터 공간에 새로운 기운이 어퍼컷을 선사 한다
반원형 무대인 남산 예술센터의 특징을 백분 활용한 무대를 창조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은 하나가 되어 넘나든다. <콘써라마 알리>의 무대는 네 개의 큐빅과 사각의 링으로 이루어진 권투 경기장을 재현한다. 또한 녹음된 소리를 일체 없애고 극의 모든 음악과 음향을 인디 밴드의 라이브 공연으로 처리함으로써 음악극 형식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버무린 독특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일시] 2010년 11월 26일(금) ~ 12월 5일(일) * 화, 목, 금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공연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관람료] 일반 25,000원, 청소년 15,000원 (※12월 1일(수) 4시 공연 이벤트 : 1일 당일 공연에 한해 전석 만원 판매) ■ 관람연령 :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2)758-2150 / www.nsartscenter.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