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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열도 사상 최고의 뮤지컬,
콘보이쇼
2010년 12월, 더 뜨거워진 모습으로 그들이 돌아온다!
콘보이쇼가 뭐길래 그 이름만 듣고도 흥분하는가.
처음 보는 남자들의 버라이어티 생쇼.
“죽은 시인의 사회”가 유쾌하게 춤을 춘다.
콘보이 정신으로 무장한 일곱 전사들의 땀방울이 튀어
어느새 우리의 눈을 적시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직접 목격하기 전에는 그 어떤 말로도 그 감동을 전할 수 없다! 와서 보라! 직접 목격하라! 그리고 즐겨라!
신나게 놀다가 눈물이 흐른다!
1986년 7명의 배우가 5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시작은 매우 미약했으나, 그 후 25년 동안 일본최고관객기록을 보유한 일본공연계의 신화가 되었다. 지금까지 28편의 스토리로 7,500석의 ‘부도칸’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입장권을 구하기 가장 어려운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12년 동안 전공연 매진, 3만엔의 디너쇼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공연사상 초유의 기록들을 남겼다.
콘보이쇼의 독특한 입지는 25년 동안 배우 7명이 수천명의 매니아 팬으로 하여금 공연을 지속적으로 여러 번 관람하게 하고 아직까지도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데 있다.
파워풀한 춤과 노래, 캐릭터가 살아있는 연기와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엔터테인먼트 종합선물세트, 양질의 공연이 빚어낸 결과이다. 일본 열도 역사상 최고의 뮤지컬로 불리는 콘보이쇼의 기록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쓰여질 것이다.
■ 줄거리
매주 버려진 창고에 모여 자칭 '시민의 모임'을 여는 6명의 젊은이들. 각자 스스로를 철학자(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다윈, 프로이트, 사르트르)로 이름 짓고 각자가 가지고 온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모임이 열리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사리는 친구가 되고 싶다며, 모임의 멤버가 되기를 원한다. 불청객을 환영하지 않는 6명의 젊은이들과 한판 인질극을 벌이며 끝까지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사리, 사리가 친구가 되어 7명이 비로소 하나가 되는 순간, 마침내 그들이 준비해 온 시들이 춤과 노래가 되어 무대 위에 펼쳐 진다.
[공연일시] 2010년 12월 7일 ~ 2011년 2월 27일 화, 목, 금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월 쉼）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료]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관람등급 : 만7세 초등학생이상
[문의] 070-8742-2672 / www.convoy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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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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