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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정기연주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마음에 켜는 희망트리 콘서트 II”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으로 2007년 3월 창단되었다.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음악감독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악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연주가 12명과 객원 연주자 7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7월 19일 영산아트홀에서의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음악적 재능을 가진 국내⋅외 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실내관현악단’으로 주목받으며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일컬어진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 9월 서울국립맹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각장애인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11월에는 수원, 대구와 김해에서 ‘지방 순회 공연’을 가졌으며, 2008 ‘통영 국제 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 해당 부문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8년 4월 일본 동경 ‘기오이홀’에서 열린 국제적인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Beautiful Mind Charity)’ 주최의 한⋅일 친선 콘서트에 초청받아 세계적 명성의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창단 후, 기업 초청 공연(삼성 기흥공장, 다우데이터, ING생명 등), 찾아가는 음악회(고등학교, 대학교, 특수학교, 교정시설 등), 수차례 정기 연주회와 특별 기획 공연 등 지금까지 60여 회에 이르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실내관현악단, 극복의 이야기가 있는 오케스트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연일시] 2010년 12월 23일(목)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료] 회원권: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 02)391-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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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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