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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에 대한 이해 높이고 양성평등의 문화를 만들기 취지아래 퍼포먼스
파임커뮤니케이션즈(www.paim.co.kr)가 주관하는 '여성문화 창작지원 프로젝트-행복한 파문 만들기' 공연이 18-21일 광화문 문화관광부와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문화부, 문예진흥원, 경륜운영본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여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성평등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창작지원한 5개 작품을 문화부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 여성문화를 주제로 삼아 정부기관이 체험 퍼포먼스를 마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여성문화프로젝트그룹 '놀자궁'은 행사 기간 문화부 안에서 체험 퍼포먼스 '세종로 82-1 봉헌프로젝트'를 펼친다. 문화부 공무원들은 설치작품, 영상, 퍼포먼스, 인쇄물 등을 통해 성(性) 문제에 대한 성찰을 요구받게 된다.
19일 낮 12시 20분에는 문화부 앞마당에서 오세란 춤패의 창작춤판 '바다로 가는 여울목'과 작곡가 이원경의 작은음악회 '나 어떻게 키울 거예요?', 여성주의자 음악인 재규어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20-21일에는 플라잉피그의 애니메이션 '일벌이 되고 싶어요'가 문화부에서 상영된다.
21일 낮 12시 10분에는 시청앞 서울광장의 '일상의 여유' 무대에서 마임과 인형극을 결합시킨 마네트의 '만개(滿開)하다'를 비롯해 춤공연 '바다로 가는 여울목', 작은 음악회 '나 어떻게 키울 거예요?'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 연합뉴스 발췌
[공연 일시] 2004년 10월 18일 ~ 21일
[공연 장소] 광화문 문화관광부, 시청앞 서울광장
[문의] 02)762-9190, 3704-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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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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