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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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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500나한의 전설이 숨쉬는, 증심사(證心寺) |
| 증심사는 광주 지원동에서 무등산 중머리재를 향하는 무등산 산길의 왼쪽에 있다. 사찰 자료에 의하면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798-868)이 신라 헌안왕 4년(860)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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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오백전과 노전(四聖殿)만을 남기고 명부전과 극락전, 회승전, 취백루 등이 모두 불에 탔다. 그리고 불상과 범종, 탑 등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도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국보 제211호로 지정되어 있던 금동석가여래입상과 제212호인 금동보살입상 등이 함께 분실되었다.
현재 증심사에는 오백전(유형문화재 제13호), 대웅전, 지장전, 비로전, 강원, 종각, 일주문, 요사채 등의 건축물이 있다. 또한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31호), 삼층석탑(유형문화재 제1호), 석조보살입상(유형문화재 제14호)등의 지정문화재와 오층석탑, 범자칠층석탑, 월암당대사민성탑, 규봉당부도, 산신각 등의 비지정 문화재들도 있다.
증심사에 갈 요량이면 무등산 등반을 함께 하자.
전국 최대의 암석지대를 횡단할 수 있는 산으로 유명하다.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 입석대, 규봉 등 수직으로 깎아지른 듯한 암석이 장관을 이룬다. 새인봉은 바위절벽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마치 옥새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 고장 산악인들의 암벽훈련장이 되고 있다. 무등산은 낮으막한 도심 속 산이지만, 위압감있는 산의 위용보다는 친근하게 느껴지는 다정한 산이다.
봄철의 진달래, 여름철의 원추리, 가을철의 단풍과 산등성이의 억새풀은 무등산의 운치를 한결 돋보이게 하며, 여름철의 맑은 물과 폭포, 겨울철의 설경도 무등의 자랑거리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56
찾아가는 길 버스-23, 52, 106, 15, 555, 27, 29번 타고 증심사관리사무소에서 내려 도보로 20분
문의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 062-225-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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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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