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
한국사회는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 급속한 경제 성장을 거듭하여 산업 사회로 전환되었고, 1980년 이후부터는 컴퓨터와 새로운 매체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어 이미 후기 산업사회의 특징들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후기산업의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도시의 주택문제, 교통문제, 환경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되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서울 등 대도시에 지하철을 건설하고,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개발, 건축하였다.
또한, 정부는 빈곤 가정과 노약자 등에 대해서 최소한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업자 문제와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서 의료보험,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제도 등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소외 계층에 대한 국민적인 연대 의식이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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